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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내 책상에 F-16 파이팅 팔콘

책상에 전투기를 또 한대 두었습니다. F-16 파이팅 팔콘! 어릴적 '아이언 이글'이라는 영화에서 무척 매력있게 보여졌던 모델입니다.






F-toys 라는 일본 업체에서 판매하는 제품입니다. 헌데, 미리 색상이 입혀져 있어 칠에 큰 부담이 없으면서 조립도 상대적으로 쉽습니다.


손가락 하나 건드리기 전 임에도 불구하고 절반 이상이 완성되어 있는 느낌입니다 ㅎㅎㅎ





좀 더 디테일한 표현을 위해 전사지가 들어 있습니다.

어릴적에는 그를 위한 작업이 까다로와서 싫어했던 구성품 중 하나였으나 요즘은 스티커보다 좀 더 정밀한 표현이 되는 것 같아 오히려 마음이 갑니다. 



아래는, 전사지를 어디에 부착해야 하는지가 표시된 설명서 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전투기 생산에 들어갑니다.


생각보다 부품이 많습니다.


연료탱크와 미사일만 풀었더니 이정도네요.


작업은 닛퍼로 깔끔하게!


주둥아리 레이더의 부위만 조립했는데 99%가 완성된 느낌입니다.


조정석에 앉아 있는 조종사가 깜찍합니다.


후다닥 조립을 하고 완성한 모습니다. ㅋ


위엄있게 이륙을 하는 모습입니다.ㅋ












가성비와 퀄리티가 좋은 프라모델 중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 본드가 필요 없을줄 알았으나... 필요합니다. 프라모델용 접착제와 닛퍼는 조립에 필수 요소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