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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꿍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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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다음은 ? 지금의 기술들이 사람의 욕구를 얼만큼 그리고 제대로 충족시켜 주고 있을까? -- 첫째, 지금은 뻔한 예상에 의한 욕구가 언제나 기술보다 앞서고 있다. 즉, 인터넷의 속도가 지금보다 더 빨랐으면 하는 간단한 욕구에서 출발한다. 예를 들면, A. 너무 오래전 옛날얘기는 건너뛰고 PC가 어느정도 일반화되어 가던 시절- 즉, 일반 사용자도 PC를 사용하게 되었던 시절에 - 정보기기라는 것들은 단순히 시커먼 모니터에 간결한 정보만 보여주는 수준으로도 충분한 만족을 주었다. B. 삐삐가 일반화되어 갈때도 단순한 비프음과 숫자정보만으로도 그것은 나름대로 사용자에게 간결하고도 충분한 정보를 주었다. 그리고 - 언제부턴가- 사용자의 요구와 기술의 발전은 점점 가속화되었고 그 수준은 역전되었다. 전화선을 이용한 데이타 전..
이제 어느 아이콘이 구체화되는가? 가끔식 생각해보는 기술의 미래. 단순하게 생각하면 할수록 거의 비슷하게 맞추는 것 같다.(고로 나는 단순하다?) 여튼, 지금까지 진행되어 왔던 PC의 발전은 그저 알던대로 염두해 두고, 이후- 즉 우리(개발자의 입장이 아닌 일반인-유저)입장에서 IT분야의 진행과정과 예상경로를 또다시 거론해 보고자 한돠.(오오오) 이는 PC발전과 관련했던 문제점이(아래의 *아래글* 참조)라던가 비슷한 내용을 다루고자 하는게 아니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윈도우가 우리에게 익숙해지고 난후 부터- 흔히 윈도우의 바탕화면등에 무수히 있는 아이콘이라는 단어까지 와닿은 이후로- 기존의 전자제품들은 이 아이콘의 사용빈도 위주로 발전해 왔다는 것이다. 예를들어, MP3 연주를 위한 아이콘을 보자면 손에 쥘수 있는 MP3 플레이..
컴퓨터 잘 하세요? "무슨 일 하세요?" IT업에 종사하면서 어느 정도 일을 했다 싶은 분들 중 저 질문에 머뭇거림 없이, 쉽게 답할 수 있는 분이 얼마나 될까요? 예전 어느 글에서 저 질문에 쉽게 답하는 사람은 진정한 개발자가 아니라더군요. 네... 한참 웃고 넘겼습니다. 그렇다면 이 질문은 어떤가요? "아... 컴공과 나오셨구나, 그럼 컴퓨터 잘 하시겠네요?" 솔직히 저는 이 질문에도 머뭇거려 집니다. 저 질문에 머뭇거림으로 해서 상대방의 눈에는 이렇게 비춰지는 것 같더군요. '엥? 그럼 도대체 니가 할 줄 아는게 모냐?' 제가 하던 일에 대해 뭔가 모를 자신감과 매력으로 나름 충실히 이를 갈고 닦고 왔다 생각했는데 웬지 콱~ 막히는 순간입니다. 물론, 최근의 일입니다. 예전에는 저런 질문에 많은 의욕과 (정열과 패기와..
TISTORY 초대장을 드립니다.(2차) 이번에는 10분! 와이프 TISTORY 에 10개의 초대장이 생겼습니다. (자꾸 생기는 군요.>.
TISTORY 초대장을 드립니다. 선착순 8분! 언제 생긴건지 모를- TISTORY 초대장 10장이 있습니다. 그중 8개가 여분인데요, 덧글 달아 주시는 분들중 선착순 8분께 초대장을 드리겠습니다. 그리 많이 퍼뜨릴만한 친구도 엄꼬...ㅡ.ㅡ' 얼릉 달아 주세요~
AiRPOS OS 실제 PC에서 정상 가동 확인! VMWARE, Bochs, Virtual PC 등 각종 가상머신 환경을 제공하는 유틸리티에서 자작한 OS를 돌려 보았었습니다. 세가지 모두 약간의 차이를 보이더군요, 특히 V8086 환경은 좀 예민한 것 같아 Virtual PC와 Bochs 의 특정 VGA BIOS 설정에서만 제대로 동작하는 것을 확인 하였습니다. 그래서 결국- 이넘이 진짜로 제대로 돌까 싶은 의심도 들었지요.(ㅡㅡ') 그러다, 와이프와 나들이를 나갔다가 우연히 마주친 중고 PC점에서 3.5인치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버를 구입하는데에 이르렀습니다. (미안했습니다, 모처럼의 산책중에도 습성을 못버리다니... ㅡ.ㅡ; 중고... 단돈 5000원...) 참으로 오랜만에 만져보는 구시대 유물 이었습니다.(해외 수출용으로 남겨둔 것이라 하시더군요)..
다음 블로거뉴스의 베스트 순위안에 등극! 가~압자기 방문자수가 엄청나게 늘었다 싶었습니다. 유입경로를 좇아 보니 아래와 같이 다음 블로거 뉴스에 좀 전에 썼던 제글(GOOGLE 의 실체 !)이 베스트 순위안에 등극을 했더군요. 관심가져주시고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제목이 약간 변형이 되어 올라가 있었습니다. 주 내용을 요약한 듯한데... 여튼 기분이 좋네요.^^
GOOGLE 의 실체 ! 이글의 내용은 먼저번에 제가 쓴 글(한국에서 구글이 네이버보다 성공하려면)의 그것과 완전히 상반되는 듯 합니다. 네... 혼자서 북과 장구를 연주하고 있습니다. 바로 어제 저녁이었습니다. 또, 역시 친구와 와이프랑 삽겹살 한판을 먹고는 이런저런 얘기를 시작했고, 얘기가 길어지던 중에 떠올린 내용입니다. 웹 2.0과 google, 블로그 등 이런 이슈들에 대해 요런저런 얘기들이 오가다 GOOGLE 은 겉으로 보이는 실체가 그리 중요할 필요가 없다라는 것에 귀결되었습니다. 먼저, 블로거들이 금전적 수익을 올리고자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로 부터 의문이 시작됩니다. 대충 생각해 본다면, 방문객을 많이 끌어 들여야 할 것이고, 광고와 같은 서포터를 유치해야 할 것입니다. 방문객을 많이 끌어 들여야 한다면 어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