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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꿍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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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하게 5일을 버티려면? 충전 없이 스마트와치 하나만으로 5일 이상을 깔끔하게 보낼 수 있는 날이 언제쯤 올까요? 이 의문문으로 자문자답을 이어가 보겠습니다. 즉, 전화, 문자, SNS 메시지 그리고 이들의 알림, 교통카드, 카드결제 기능들을 5일간 필요한 최소 기능의 범주안에 드는 것들이라 동그라미 쳐 보겠습니다. 그런 후 이 기능들을 무난하게 지니고 다닐만한 기기의 조합을 상상해 보고자 합니다. 또한, 정숙을 요하는 공공장소에서 불편 없이 조용히 통화할 수 있는 매너까지 챙기는 방법도 포함하겠습니다. 이 매너 있는 통화에 관한 방법은 두 가지로 한정 지어 보겠습니다. 즉, 블루투스 이어폰을 통해 상대방의 목소리를 들으며 소리를 작게 내면서 통화하는 방법과 입을 살짝 가린 채 스마트폰을 귀와 입에 바짝 대고 통화하는 방법으로 ..
이미 현실이 된 홀로그램! 꽤 오래전, CD 케이스를 이용해서 홀로그램을 볼 수 있는 방법이 유튜브에 올라왔었습니다. 이후, 비슷한 영상들이 폭발적으로 생겨났는데요, 그들 영상 중 하나를 참고하여 아래와 같이 홀로그램 피라미드를 만들어 봤습니다. 아래는 위의 피라미드 제작에 참고한 영상들 중 하나입니다. 제작하실 때 손가락과 힘 조절에 신경 쓰십시오. 가능하면 제대로 된 도구들을 준비하신 후 시작하세요. 신체 혹은, 성격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헌데, 홀로그램을 위한 기법들이 다양한 만큼 오래전부터 상용화는 시작되었었고 스타워즈의 R2D2가 쏘아대던 홀로그램은 더 이상 영화 속에만 존재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아래 영상은 위에서 제작해 본 피라미드 형태의 원리와 장치를 기반으로 홀로그램을 표시하는 것으로 2010년에 등록되었으며 ..
아들만 있는 집에 애교와 소통을 담당했던 막내였습니다 아들만 있는 집에 애교와 소통을 담당했던 막내였습니다.말티즈 였는데, 시원하게 털을 밀었던 때가 하필 겨울이었네요. 개털을 밀고 옷을 입히는 이상한 가족 >.
그래, 우리는 매트릭스속에 살고 있다 1999년, 영화 매트릭스가 개봉했습니다. 믿을지 모르겠지만 영화가 개봉하기 전에 저는 영화와 비슷한 상상을 한 적이 있습니다. 내가 느끼는 오감이 실제 세상으로부터 왜곡된 정보를 읽는다면 그 삶은 어떤 의미를 지닐지에 대해서 말입니다. (뭐, 저만 그랬겠냐마는... ... ^^)실제 세상에서 왜곡된 정보를 주입하는 이들이 있다면 가상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그들에게는 얼마나 재미있을까요? 마치, 재난 영화나 게임속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더욱 커지고 엉망이 되어 갈수록 재미가 커지는 것 처럼 말입니다. 강 건너 불구경이죠. 그러한 재미가 커지려면 영화나 게임속 장면들이 실제로 동작하는 것처럼 그럴듯 한 구성을 지녀야 합니다. 막무가내이기보다 영화속 주인공의 생사고락에 몰입할 수 있을만큼 납득이 가는 수준이..
국내 여행중 담아뒀던 영상들의 모듬 그간 국내 여행을 하면서 촬영했던 이곳저곳, 이것저것의 모습들을 모아 봤습니다. 사진을 찍고, 영상을 모으기 시작한게 얼마 되지 않은 듯 한데- 그새 참 많은 곳을 다녀 봤더군요. 사용한 음원들은 인디 사이트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것들 입니다. 좋은 음이 부족한 영상미를 잘 매꿔 주네요. (상업적인 용도로 사용할 경우 제약이 있습니다.) 볼륨 업~!
아침 먹지 마세요 뜬금없이 왜 이러냐고요? 죄송합니다. 그 중요한 아침식사... 드셔야지요. 참 분명한게 없는 시대 입니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종잡을 수 없습니다. 아침을 먹어야 몸이 건강하다 말하더니 이제는 그렇지 않을수 있다 얘기합니다.(*) 천일염이 몸에 좋다 하더니 그렇지 않다고도 얘기하네요.(*) 좀 옛날에는 고기 먹으면 건강에 최악의 영향이 가는 줄로 알았습니다.(*) 매일, 매시, 매초단위로 우리가 알고 있던 '사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날 때가 많습니다. 저는 요즘 이 사회에 대해 약간의 억울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마치 왼손잡이가, 성소수자가, 장애인이, 그리고 여성과 남성이 알게 모르게 사회통념화 된 어떤 차별 혹은, 역차별을 받아온 것 처럼 말입니다. 바로 '아침형 인간'이라는 말 덕분입니다...
집착을 없애줄 웨어러블 기기가 필요합니다 분위기를 보면 웨어러블 기기로 몸을 칭칭 감아대어도 이상치 않을 시대가 확실하게 도래한 것 같습니다. 말까살까- 망설이던 이들의 감성을 제대로 긁어서 그간 가방이나 호주머니, 손에 지니고 다녀야 했던 스마트폰의 불편함을 웨어러블 기기들이 제대로 해소시켜 주려는 듯 합니다. 네, 시계 매니아인 저도 요즘의 스마트와치를 보면 지름신의 존재를 느끼게 되더군요. 광고만 봤을때, 스마트폰에 의지해야 했던 수많은 기능들을 무심하게 손목에 차고 다니다가 필요할 때 후욱~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가장 큰 걸림돌은 역시 배터리입니다. 즉, 무심할 수 없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웨어러블 기기들의 다양한 기능들을 자랑스레 내세우며 광고를 하지만 기기가 동작하는 지속 시간만큼은 여전히 자신 없어 합니다...
모두가 필요로 하는 것 오래전(아주아주아주 오래전^^;) 데이트 중에 타고 있던 버스안에서 저는 제가 대쉬하던 여학생에게 질문을 받습니다. "나중에 뭘 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데?" 당시, 제 머리속에는 뭔가 들어 있던게 없었기에 떠올리는 대로 답을 합니다. "작지만... 없으면 불편한 자그마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쓰도록 하고 싶고... 큰 유명세 없이 사는 사람이고 싶다." 그 유명한 'MDIR'을 떠올리며 한 말이었습니다. (한 19.1% 정도는 한전... 0.9% 정도는 제3국가에서 전투기 조종을 하는 용병을 꿈꾸기도... ... ㅡ.ㅡ; 뷁) 헌데, 말한대로 살게된다고... 휴... . 타향살이중 명절때마다 고향가는 기차예약이 너무 힘들어 기차표 자동예매 프로그램을 만들게 됩니다. 엄청나게 많은 분들이 열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