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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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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함과의 여행 - SNZH03J1 휴일날 오전- 햇살이 좋다.확실히 땟깔있게 사진빨도 잘 받는다^^ 분명, 먼지가 많이 묻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금 세수한 사기 샷? 그래도 깨꼬롬하게 나오니 기분이 좋다. ㅎ 이쯤에서 슬슬 얼짱각을 만들어 본다. 항공기랑도 같이 찍어보고... ㅎㅎ 추운날 장갑샷? 요건... 팬션에서 침대 샷... 나름 조명이 좋았던 것 같다.ㅋ 눕혀서 찍고... 이불에 파 묻어서 찍고... ㅎ 팬션앞의 장독이 운치를 만든다. 얼큰 샷...? 곧 있으면 눈에 파 묻히거나... 땅밑에서 사그러질 잎새들과 동절기 본격 진입 기념샷. 다정하게 어깨에 손도 올리고... ㅎ 오래된 의자도 운치를 만들줄 안다. 차갑도록 따스해 보이는 햇살?? (뭔 개ㄷㄹ ...) 이렇게... 가장 많은 줄질을 당한 놈과 최근 기념 샷들 모음... ..
또 다시 줄질... - SEIKO 5, SNZH03J1 "만만하지만 든든하다? - SEIKO 5, SNZH03J1"라는 제목으로 요넘의 모습을 먼저 올렸더랬다.이번에는 그저 줄질 후 요넘의 매력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올려놓고 싶었다.구입당시는 블링블링한 브레이슬릿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다. 뭐 그렇다고 브레이슬릿에 큰 특징이 있는 것은 아니다. 검판의 줄질에 그나마 위험도가 낮은 검은 가죽 줄... 깔꼼해 보인다. 나름 맞춰 나온듯 잘 어울리면서도 저렇게 러그사이 공간이 많이 남기에 약간의 아쉬움이 생길랑 말랑... . 헌데... 근 6mm의 두께를 가지는 가죽 줄질후 그 공간은 매꿔졌고... 가능한한 어두운 갈색을 노렸더니 또 나름 갈색의 줄이 잘 어울렸다. 요렇게 말이다. 이렇게...? 마치 원래 자기것이었 던 것 마냥... 이렇게 올리고 보니... 가을..
만만하지만 든든하다? - SEIKO 5, SNZH03J1 기계식 시계를 이만한 가격에 얻을 수 있다는 것 - 다행이다. ㅎ그래서 만만하게 차고자 구입했지만 요녀석은 든든함까지 갖췄다. 구입후 처음으로 찍었던 사진이다.브레이슬릿까지 타고 내려오는 착용감과 외관에서 느껴지는 튼실함이 주던 만족감이란... ㅎㅎ하지만, 이내 줄질해 버렸다. ㅎ 분명 잘 어울릴 것이라 생각했는데... 잘 어울린다.그것도 너무 너무...ㅠㅠ (나만 그런가?) 확실히 흑판엔 검정끈인듯 하다. 갈색줄을 택했다면 대참사가 날뻔... @.@(선택에 도움을 준 마눌님 땡큐!) 효과 좀 줘봤다. 얼핏, 태그호이어의 뉴 아쿠아레이서를 연상시킨다. (아니, 많이 연상시킨다. ㅎ... 솔직히 그래서 샀다.) 헌데, 또 다른 매력이 숨어 있다. 다시 말하지만, 이만한 가격에 이정도 성능으로- 만만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