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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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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와의 전쟁 부지런하게 SNS를 위한 사진을 찍고 밥보다 더 많이 커피를 즐기는 취향 같은 표면을 보며 허세와 한심함을 이야기한다. 무슨 의미가 생기고 어떤 밥벌이가 생길지 모르는 연예인을 향한 덕질이나 이해 힘든 그들만의 행사와 어울리기 문화는 시간 낭비 그 자체다. "저럴 시간에 자거나 영어 단어라도 하나 더 외울 것이지." 그냥 이렇게 이 시대의 젊음을 평가하고 결론짓는다. 하지만 늘 그랬다. 늘 마음에 안 들었다. 유사 이래로 젊음은, 청년은 늘 미래와의 전쟁을 치루어야 했다. 저런 꼰대가 되지 않기 위해 싸우거나 또는 소위 '어른들'의 눈에 들기 위해서, 눈 밖에 나지 않기 위해서 이해되지 않는 철학과 싸우거나 타협해야 한다. 여전한 '지식의 강요'로부터 말이다. 다음 세대가 전 세대보다 더 많은 지식을 더..
[GUNTOON™ (건툰)] 나비가 끝이 아니다? 내가 항상 궁금했던건... 고치를 두고 떠나는 나비의 심리다. 자기 자신이 얼마나 아름다워졌는지나 알까? =) 영화 - 내가 숨쉬는 공기 中 ... 하지만, 꽃마다 자신이 피는 계절이 있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 책 - '아프니까 청춘이다' 中 과거의 영광(혹은 그랬던것처럼 기억되는 때)에 안주하지 말라 =) 어느 저질 영화 中 내가 모르는 것, 알아야 할것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부담감... 그리고 엄청나게 빠른속도로 내가 아는 것들중 "필요없는 것"이 늘어나는 것을 느끼는 기분... ... 지금을 분석하고, 부지런히 살고, 정신차려 머릴 굴려야 한다. ... =) 건우의 낙서 中 ps. 나비에서 끝은 아니다. 날개를 쉽게 적셔버리는 비를 피하며... 꿀을 찾고, 짝을 찾고- 매일 다시 '시작'인..
이제 어느 아이콘이 구체화되는가? 가끔식 생각해보는 기술의 미래. 단순하게 생각하면 할수록 거의 비슷하게 맞추는 것 같다.(고로 나는 단순하다?) 여튼, 지금까지 진행되어 왔던 PC의 발전은 그저 알던대로 염두해 두고, 이후- 즉 우리(개발자의 입장이 아닌 일반인-유저)입장에서 IT분야의 진행과정과 예상경로를 또다시 거론해 보고자 한돠.(오오오) 이는 PC발전과 관련했던 문제점이(아래의 *아래글* 참조)라던가 비슷한 내용을 다루고자 하는게 아니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윈도우가 우리에게 익숙해지고 난후 부터- 흔히 윈도우의 바탕화면등에 무수히 있는 아이콘이라는 단어까지 와닿은 이후로- 기존의 전자제품들은 이 아이콘의 사용빈도 위주로 발전해 왔다는 것이다. 예를들어, MP3 연주를 위한 아이콘을 보자면 손에 쥘수 있는 MP3 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