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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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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하지만 든든하다? - SEIKO 5, SNZH03J1 기계식 시계를 이만한 가격에 얻을 수 있다는 것 - 다행이다. ㅎ그래서 만만하게 차고자 구입했지만 요녀석은 든든함까지 갖췄다. 구입후 처음으로 찍었던 사진이다.브레이슬릿까지 타고 내려오는 착용감과 외관에서 느껴지는 튼실함이 주던 만족감이란... ㅎㅎ하지만, 이내 줄질해 버렸다. ㅎ 분명 잘 어울릴 것이라 생각했는데... 잘 어울린다.그것도 너무 너무...ㅠㅠ (나만 그런가?) 확실히 흑판엔 검정끈인듯 하다. 갈색줄을 택했다면 대참사가 날뻔... @.@(선택에 도움을 준 마눌님 땡큐!) 효과 좀 줘봤다. 얼핏, 태그호이어의 뉴 아쿠아레이서를 연상시킨다. (아니, 많이 연상시킨다. ㅎ... 솔직히 그래서 샀다.) 헌데, 또 다른 매력이 숨어 있다. 다시 말하지만, 이만한 가격에 이정도 성능으로- 만만하지만 ..
와이프 시계 줄질하다! - SEIKO 5, SRP199 어느 시계 커뮤니티에서 본 아래시계가 와이프에게도 아주 잘 어울릴듯 하여 몇 개월을 심사숙고히 검토한 끝에 구입을 하였다.즉, 크기가 와이프의 가는 팔목에 어울릴런지, 너무 무겁지는 않을런지, 색깔이 생각보다 촌스럽지는 않을까 해서 말이다. 실물을 본적이 없으니 검토의 시간은 길수밖에 없었다.헌데! 일본구매대행 사이트를 (태어나서)처음 이용하면서 까지 차분히 구입한 요넘은- 굉장한 물건이었다. ㅎㅎ기존 세이코 시계들이 계속해서 큰 만족감을 주고 있었지만- 같은 가격대에 이만한 가격대 성능비가 나올수 있을까~ 싶을 만큼- 요넘은 더 이쁘고- 멋지게- 잘- 만들어 진 듯 하다.분홍과 보라색의 중간정도의 색상과 큼직한 인덱스가 고급스러워 보이면서 참 마음에 든다. 헌데, 여자에게는 좀 무거운듯 하다. (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