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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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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애플은 돈을 벌고 그 외는 실험을 한다 알테어 8800이라는 초기 PC가 있었다. 하지만 직접 조립을 해야 사용할 수 있는 소위 '기술자'를 위한 세상에 머무르고 있었다. 그러다가 쉽게 설치, 사용할 수 있는 애플 II PC를 애플이 내어 놓는다. 출처: https://en.wikipedia.org/wiki/Apple_II_series 그제야 아 '기술자'가 아닌 일반인도 사용하게 하려면 저렇게 만들어야 하는구나-라고 각성하며 그 외의 기업들이 성장한다. DOS, Palm OS, Windows CE, Linux, 기타 RTOS 등의 OS를 기반으로 제작한 Palm, HP, 삼성 등등의 스마트폰 세상이 있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덕후"를 위한 세상에 머무르고 있을 뿐이었다. 그러다가 소위 기계치도 쓸 수 있는 스마트폰을 애플이 내어 놓는다. ..
나만의 스마트폰 번호 인증시스템 만들기 아이폰, 아이패드용 앱을 만드는 입장에서 고민이 생겼습니다. 앱이 자신이 설치된 스마트폰의 전화번호를 알아낼 수 있도록 해야하는데 그것을 할 수가 없습니다. 물론, (소위)탈옥을 한다면 가능하다지만 앱을 탈옥한 기기를 대상으로만 한정지어 만들 수는 없는 노릇이구요. 여튼, 그렇게 막는 이유는 '보안'이 그것이라 합니다. (이해가 가고 오긴 합니다.) "For security reasons, iPhone OS restricts an application (including its preferences and data) to a unique location in the file system. This restriction is part of the security feature known as the app..
사과의 세상으로... 요녀석의 구입부터 개봉까지... .뭔가 더 싼 가격으로 파는 곳이 있지 않을까 싶었지만-배송과 생산년도등을 감안하면 결국, 투명한 수준의 가격대라는 느낌이 들었다.그래서 일까?온라인상에서 가격대를 확인하고 직접 매장을 찾아가서 구입하여 포장을 뜯은 후 부팅을 하기까지 느껴지던 느낌?은 뭔가 달랐다.1개의 정보를 놓치면 크게 속아 구입한듯 한 일반 PC시장의 번잡하고 구린 느낌과는 다른 느낌?뭔가 정제되어 있고, 잘 정리정돈된 사과 밭은 확실히 수년간 개발자로 살아온 나를 개발자이기 전에 돈을 주고 산 기기에 대해서는 당당한 '사용자'라는 인식을 담뿍 안겨 주었다.문제가 생기면 본체 뚜껑을 열어 비디오카드나 메모리정도는 뺐다 꽂을 수 있는 마음가짐으로 대해야 할 것이 기존의 PC시장이었다면-그럴 피곤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