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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툰

[GUNTOON™ (건툰)] 나비가 끝이 아니다?




내가 항상 궁금했던건...
고치를 두고 떠나는 나비의 심리다.

자기 자신이 얼마나 아름다워졌는지나 알까?


=) 영화 - 내가 숨쉬는 공기 中



... 하지만, 꽃마다 자신이 피는 계절이 있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 책 - '아프니까 청춘이다' 中



과거의 영광(혹은 그랬던것처럼 기억되는 때)에 안주하지 말라

=) 어느 저질 영화 中



내가 모르는 것, 
알아야 할것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부담감...
그리고 
엄청나게 빠른속도로 내가 아는 것들중
"필요없는 것"이 늘어나는 것을 느끼는 기분...
...
지금을 분석하고,
부지런히 살고,
정신차려 머릴 굴려야 한다.
...

=) 건우의 낙서 中




ps. 나비에서 끝은 아니다. 날개를 쉽게 적셔버리는 비를 피하며... 꿀을 찾고, 짝을 찾고-
매일 다시 '시작'인거다.
또, '긴장철'인거다.

ps1. 저 문장들을 어디다 기록해 뒀었는지 까먹어 한참을 찾았었다.T^T
화이트보드 위의 건툰 시리즈들 중 이번편이 가장 먼저 게시되었어야 했는데-
저러한 사정으로 이제서야 올리게 되었다.

ps2. 큰일이다... 건툰의 내용이 무거워지기 시작했다. 아놔...르시즘...ㅜ.ㅜ

 
- 화이트보드에서 그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