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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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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TOON™ (건툰)] 피로회복제 와이프랑 같이 얘길 나누면서 네컷- 두컷 정도의 만화로 만들 수 있는 꽤 많은 재미있는 아이템들을 놓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것은 그런 것들 중 하나를 메모해 뒀다가 출장과 명절 덕분에 거진 두주 이상을 미룬 후 마침내 완성한 와이프의 생각이 실린 건툰 1호작이다. 친구들과의 모임과 회사생활에서 겪었던 재밌는 상황과 황당한 얘기거리들을 너무 많이 놓치며 살아온 것 같다. 일기라도 쓰는 부지런한 체질이었다면 좋았으려만... . 그나마 위의 아이템은 전화기의 메모란을 순간 활용해 놓은 결과다. 그전까지 나의 전화기 메모란은 자주 사용하는 은행 계좌번호와 내가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음정으로 구성되었거나 잘부른다는 소리를 들은것만 같은 가요 제목으로 채워져 있었다. 혹시나 노래방에 갈 일이 생기면 참..
[GUNTOON™ (건툰)] 엑스 파일 최근 극장에서 개봉한 영화 "X-FILES : 나는 믿고 싶다" 를 보기전에 각종 게시판에서 그에 대한 리뷰를 먼저 훑어 보았었습니다. 평이 그리 좋지는 않더군요. 지루한 진행에 역시 애매한 결말을 낸다는게 대부분의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아직 못보고 있습니다. >.< 확실히 긴박감있는 타 블록버스터 보다는 덜한가 봅니다. TV에선 그것이 매력이었지만, 극장에선 그곳에서 본다는 기대감, 그에 따르는 긴박감등을 충분히 만족시켜 주지 못한다면 왠만한 메니아가 아니고선 좋게 봐주기 어려운가 봅니다. [ 학창시절 연습장에 끄적거렸던 내용 그대로를 타블렛으로 옮겨 봤습니다. 와이프의 갈굼에도 불구하고 힘들게 장만한 타블렛이라 앞으로 열심히 이와 같은 연재를 진행해야 할 듯 싶습니다.^^ 자작했던 프로그램의 이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