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가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타트업과 구멍가게 누가 이름을 붙였는지 모르겠지만 '스타트업'이라는 말이 유행입니다. 상당히 높은 '기술'이 떠받치고 있는 말처럼 들립니다. 저는 그냥 이표현이 '구멍가게'로 수렴된다고 봅니다. 이처럼 '스타트업'이라는 형태의 사업이 전에 없던 것이라 생각지 않습니다. 매번 그렇지만 누군가가 본인의 이해선상에서 벗어나는 현상을 정확히하고 또 구분짓기 위해 만들어낸 단어라고 봅니다. (솔직히... '말장난'인듯 합니다.) 특정집단의 격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거나 '먹고 살기 힘들다'하는 이들의 '우쭈쭈'를 위해 만든 '치장'의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직업에 귀천은 없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어쩔수 없이 의식하나 봅니다. 그리고 그것을 다음과 같이 들키고 있습니다. 주방장은 '쉐프'가 되었고 이발사는 '디자이너'가 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