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혼자서꿍시렁

눈이와서 기분이 좋은 출근길

폭설!
기분을 들뜨게 만드는 단어!

였죠?ㅎㅎ
커가면서 이리저리 폭설에 대한 좋지 않은 점들을 보게 되었기에 귀찮은 단어가 되어 갔지만,
그래도 매번 첫눈이 오거나 눈발이 가볍게 날리면 기분이 들뜨는 것 같습니다.

출근길,
자전거를 두고 10 여분을 걸어가는 동안 두툼하게 쌓인 여기저기 눈위로 첫 발자국을 만들며 찍어본
동영상입니다. 아직도 들뜬 상쾌함이 남아 도는 듯 하네요...ㅎㅎ

마치 숲속이거나 깊은 산속 시골길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