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초 국가 기밀일지 모르나-
그래도 감히 병특이 존재하는 이유를 말하고자 한돠-
그건...
국가 기술과 산업의 발전을 위해?
우하하하~
북한 혹은 (만약 있다면 기타)적국의 눈에서 이들을 보면-
분명히 군인은 군인인듯 한데-
이넘들 정보를 수집하려니 병무청으로 가야 하는건지-
산업인력공단으로 가야하는건지-
노동사무소에 가야하는건지-
학교에 가야하는건지 -
불분명하고-
장소마다 가보면 그들에 관한 정보가 그 모든곳에 항상 산재해 있다.ㅡ.ㅡ'(그러니 믿을것이 없어 보이고...)
그렇다고,
명색이 현역판정 받은 넘들은 확실한데- 훈련은 고작 4주만 받는다-
암암리에 특수 훈련을 이름모를 장소에서 받는 초고수 집단일까 싶으나-
평소 이들이 하는 짓으로 봐선 전혀 그것도 아니다.
(내공을 제대로 감추는 엄청난 집단인지- 보는 그대로 그뿐인 넘들인지...@.@)
하지만- 예비군 훈련도 참가하는것으로 봐선,
분명히 남한의 전투병력 쪽수에도 포함해야 할듯 싶으나-
도저히- 그 쪽수 파악도 어렵다.
(이건 뭐- 군복을 입고 다니길 하나- 글타고 신분증을 뒤져보면 학생증/사원증/자격증만 나온다. 도저히 군인 신분임을 입증할만한 자료가 안 보인다.
하다못해 극장/시내 교통비도 군인할인을 못 받고 있다. 그럼에도 가끔 학생할인을 받는 넘들이 있다.@.@)
결국 북한이 남한을 침공 못하는 이유는-
이들로 인해 전투원 쪽수 파악이 불가능하기 때문인 것이다.
하지만 전쟁 발발시- 정보통신업종에 관련한 일부 병특들의 임무 몇 가지를 들어보자면-
적국의 홈페이지, 게시판에 비방성 글 도배, 해킹, 국제사회에 SOS 스펨 발송, 적십자 협정에 위반하는 적의 행동을 담은 몰카 동영상 배포, 포로가 되면 딴지 걸며 게기기 등이며 수용소에선 민간인/노약자 등으로 분류해줄 것을 고집하며 적을 혼란에 빠뜨린다.
2004.05.13, 특공병특 - 이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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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airpage.org/~gunman/cgi-bin/airpage/airpage2000/bbs2/freeboard.cgi?
id=data&action=follow&f=0&p=4&n=82&l=05134755
2004년 5월 13일- 제홈피의 자유게시판에 올렸던 글을 옮겨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