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아지는게 아니다. 어느 한쪽이 다른 한쪽을 맞춰 가는 것이다.
좋은사람을 위한 양보와 포기는 느끼지 못한다.
맞춰가는 것이 행복 그 자체다.
좋으면, 사랑하면 그리 된다.
그렇게- 맞.춰.가.는 과정은 계속된다.
두 사람이 만났고...
오른쪽은 지금이 봄이라는 것에서 생각이 시작되고 있지만,
왼쪽은 단순하다.
ps.
타블릿을 사서 그리다가 도저히 익숙해지지 않아 되팔고는 스캐너를 샀고...
A4지에 그려서 스캔을 한 후 편집을 하다지쳐...
이젠 화이트보드의 스케치에 대사만 입혀 올렸다.
귀차니즘이 참신해지고 있다.
(다음판부터는 포스트잍에 대사를 쓰고 붙여 때울것 같은 확신이 든다.)
- 화이트보드에서 그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