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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툰™] 공돌이가 만든 사회적 소통의 방법 내가 느끼는 SNS활동의 목적은 소통이 아니다.'관심'받고 싶어서이고 '관심'받는 정도를 확인하고 싶어서이다.덧글이 하나도 달리지 않고 '좋아요'만 남발되어 있어도 만족하니까.부러울 것 같지 않은 것에 부러워하고 감탄스럽지 않은 것에 감탄하는 척 해주는 가장 간단한 '관심'의 표현 - 좋아요.그것에 대해 길게 얘기하긴 싫다고... .터치와 클릭 한번의 표현으로 충분히 고립을 느끼지 않고 외롭지 않을 수 있다는-사회적이지 않은 공돌이가 사회적이라 생각하며 정한 '사회적 소통'의 방법을 곱씹으며... .오늘도 건툰은 자꾸 무거워진다. ㅋㅎ *. '파이팅건맨'을 아시는 분이 카스 친구 신청을 하시면- 카스상에서 건툰의 연재를 보실 수 있습니다만...네, 그렇습니다만...... - 갤럭시 노트 2에서 그렸습니다 -
내가 시계를 좋아하는 이유 저는 요즘 시계가 좋습니다.뭐 그렇다고 시계의 구조를 구석구석 꽤 차거나 만들수 있을만큼은 아니구요, 그저 그것에 담겨있는 철학과 멋진 디자인이 좋을 뿐입니다.(차 좋아한다고 분해하고 만들줄 알아야 한다는 법 없죠? ㅎ;;) 그래서 항상- 조금씩 알아가고 있습니다. 시계는 사치품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그런것을 남자가 왜 좋아하느냐구요? 글쎄요... . 실용적이지 않은데? 다른 것이 이미 그 기능을 대체하고 있는데?왜 그런것에 시간과 돈을 낭비 하느냐? - 고 묻는다면... 전 이렇게 답 할까 합니다. 1. 왜 실용적이지 않는 것에 목을 매는가? 어쩌면, 남자들이 '차'의 디자인과 성능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와 비슷할 듯 합니다.차는 실용적이지 않느냐구요?제가 천만원짜리 시계를 산다고 하면 뜨악 하시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