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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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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Canon) - EOS 6D 사용기 부쩍 잦아진 여행과 조용히 가지고 싶던 취미를 위해 이넘을 장만한지가 벌써 2년하고도 한참이 지났다. 무거워도 감당하겠다는 각오로 구입하였기에 무게감은 오히려 묵직한 그립감으로 전환되어 커다란 만족감을 준다. ㅋ 이곳저곳 다니며 내려앉은 먼지가 벌써부터 '중고'가 되어 버렸다는 신호처럼 보인다.ㅡ.ㅜ 구입시 받은 면봉까지 다 챙겨 넣어도 번들 가방속은 이정도의 여유공간이 생긴다. 물론, 이미 하나 늘어난 렌즈를 담을 공간이 부족하긴 하다. 게다가 더 늘어날 렌즈의 수에 따라 이 여유도 사라지겠지만? ㅋ (그리고 따로 삼각대까지 지게 되면... 그 무게는 아후..ㅜㅜ) 카메라 초보가 감당하기에 너무 많은 기능들이 숨어 있는 것은 분명하다. 그것들 역시 공부해가며 익히겠다 마음먹은 터라 '더 알아야 할 것이..
상식이 무너지면 신뢰도 없다 1. 메르스로 인해 회사 건물의 입구마다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되었습니다. 카메라 뒤의 근무자는 카메라의 영상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분은 대부분의 시간을 자신의 스마트폰에 집중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뿐만아니라, 요즘 SNS에 돌고 있는 동영상이 있습니다. 위와 동일한 상황을 기차역(혹은, 지하철역)에서 촬영한 영상입니다. 이 내용에 대한 사내게시판과 SNS의 반응은 엄청났습니다. 근무자의 근무태만에 대한 비난의 내용은 쉴새 없이 쌓이더군요. 네, 지금까지 어떤 느낌이 드시는지요? 지금의 느낌을 기억해 주십시오. 그리고, 1번 항목의 내용을 조금 더 이어가 보겠습니다. 2. 저 열화상 카메라는 적정수준의 열이 감지되면 알람이 울린다고 하더군요. 네, 이유가 있는 근무자의 여유였던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