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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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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툰™] 공돌이가 만든 사회적 소통의 방법 내가 느끼는 SNS활동의 목적은 소통이 아니다.'관심'받고 싶어서이고 '관심'받는 정도를 확인하고 싶어서이다.덧글이 하나도 달리지 않고 '좋아요'만 남발되어 있어도 만족하니까.부러울 것 같지 않은 것에 부러워하고 감탄스럽지 않은 것에 감탄하는 척 해주는 가장 간단한 '관심'의 표현 - 좋아요.그것에 대해 길게 얘기하긴 싫다고... .터치와 클릭 한번의 표현으로 충분히 고립을 느끼지 않고 외롭지 않을 수 있다는-사회적이지 않은 공돌이가 사회적이라 생각하며 정한 '사회적 소통'의 방법을 곱씹으며... .오늘도 건툰은 자꾸 무거워진다. ㅋㅎ *. '파이팅건맨'을 아시는 분이 카스 친구 신청을 하시면- 카스상에서 건툰의 연재를 보실 수 있습니다만...네, 그렇습니다만...... - 갤럭시 노트 2에서 그렸습니다 -
세상 모든 지인 관계가 드러난다면? Facebook 이나 싸이월드 등- 쓰시는 분들 많습니다. 계속해서 전달되어 오는 Facebook 의 지인 연결 권유와- 손놓은지 좀 된 싸이월드의 1촌 신청들... . 그렇게 연결된 끈을 따라- '1촌'들을 따라 가서 아는 얼굴을 만났던 때는 참 많이 신기한 세상이고 인연이다 싶었네요. 그러나! 이거 언제까지 하는 걸까요? 세상 모든 사람이 다 연결될때까지? 만약 그렇게 된다면? 생판 하늘위로도 날아가본적이 없는 가나의 누군가는 아는 사람의 아는 사람의 아는 사람 범위내에 들어 올 것이고- 지금 이글을 보는 당신은 알아서는 안되었을 껄끄런 관계?! ㅎㅎ 여튼, 그때쯤이면- 당신의 ID를 알게 될 경우, 나와 그저 알고 있는 사람과 많이 친한 사람의 정확한 교집합이 툭 튀어 나올 것입니다....(지금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