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버밴드로 옷을 갈아 입혔다.
아쿠아레이서라는 이름답게 이 옷도 무척 잘 어울린다.
요런 느낌이었던 놈이...
이런 분위기를 내고 있다.
미끄러짐 없이 착 달라 붙는 묵직한 착용감은 가볍기만한 카시오 지샥시리즈와는 또 다른 기분을 안겨주고...ㅎ
좋은 햇살아래에서 깨꼬롬한 얼굴 내 비춰보고...
잠수부의 로고가 보이는 뒷태도 보여보고...
밴드에 표시되는 '태그호이어'상표가 특이한 멋을 더 하는 듯 하고...
ㅎㅎ 참 얼짱이 아닐 수 없다. ㅋㅋㅋ
요넘과 직사광선이 만나 만들어내는 그림자가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ㅎ
쨍~
또 쨍~
용두 근처는 좀 닦아야 할듯...ㅎㅎ
브레이슬릿을 입은 모습도 만만찮게 만족스러운 터라 수시로 바꿔가며 차게 될듯 하다.
(그럴때마다 근처에 생겨날지 모를 기스에는 언제나 근심걱정, 노심초사,ㅎㄷㄷ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