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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터프한 여행을 위한 준비


기린과 코끼리 그리고 보아뱀등이 웰빙하는 동네에 들르기 위한 컨셉들?


내 생에 초딩도 오르락내리락 하는 산을 힘겹게 다녀온 기억 말고 터프했던 여행이 있었을까 싶다. 그래도, 방수 (전술)셔츠와 튼튼한 시계는 10000개중 하나의 사태에 관한 상상에서 든든함을 제공한다. ㅎ


위의 놈은 또렷한 숫자가 가장 큰 매력이다.

<요넘에 관한 기존 글: 야무진 녀석 - SEIKO 5, SNZG15>


아래에 깔려 있는 놈은 Paracord 팔찌다. 군바리들이 질긴 낙하산 줄을 휴대하기 위해 사용한 매듭으로 뭉쳐져 있다. 그리하여 비상시 사용할 수 있는 10m 이상의 줄이 숨어 있고 브레이슬릿에는 호루라기, 파이어스타터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뭔일이 생기기 전까지는 왠만한 생존장비 이상의 든든함을 안겨줄 것이다. 땀이나고 몸이 진득거리기 시작하면 가장 먼저 배낭에 넣어야 할 놈이지만 ㅋ

<요넘에 관한 기존 글: 가벼워졌지만 더 꽉 차버린 변화! - CAP2112>


딱딱하면서도 야무지면서도 걸리적 거릴듯한 베젤이지만- 불룩 솟은곳과 가라앉은 틈에 먼지가 좀 끼는 것을 제외한다면(?) 아주아주 꽉찬 무게감과 만족감을 주는 녀석이다.

<요넘에 관한 기존 글: 또 다시 줄질... - SEIKO 5, SNZH03J1>


어줍잖은 야광보다 훨씬 훤한 불을 밝혀서 시각을 알려주는 놈이다. ( ㅎㅎㅎ 마치 대단한 기능인것 마냥...>.,< )

<요넘에 관한 기존 글: 새로 영입한 터프가이 : GW-M5610BC>


최소 10기압 이상의 방수성능을 가진 것들 중에서 추려 봤다. 먼지날리는 사막이나 산을 탄다면서 왠 다이버 시계들을 챙기나 싶지만- 그만큼 잔 먼지와 충격에 잘 견뎌줄 놈들이기도 하니까... (무엇을 차던 내멋에 내맘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