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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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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유출시 치명적인 개인정보일까??? 영화 '감시자들' - 재밌다!먼~ 옛날, 호랑이 담배 삥 뜯기던 시절.해킹이고 뭐고간에 전산 시스템의 보안에 관련해서는 큰 이슈가 없고 또 안되던 때에 운이 좋아 얕은 지식만으로도 그것에 성공하여 모 시스템의 속을 들여다 본적이 있다. 아아... 이 재미로 이짓을 하는구나~하면서 느껴지던 짜릿함이 '스니커즈'라는 영화에도 그대~로 반영되어 있더라. 그리고 요즘은 '감시자들'에서 그 느낌을 찾을 수 있다. (요즘 경찰은 마음먹고 국정원보다 제대로 홍보에 열을 올리는 듯 하다. '요렇게 재밌는거 우리도 합법스럽게 하고 있으니 인재님들 어서어서 오셔요!') 헌데, 요즘 세상은 그 짜릿함을 얻기 위해 굳이 그럴필요가 없다.앱 혹은 서비스를 적절히 만들어내기만 하면- 당시 얻었던 자잘한 인적사항 뿐만이 아니라- ..
화려한 서비스에 홀려 발가 벗겨지다 비 IT인들을 위한 잡설입니다 ㅎ 종일 페이스북 서비스를 즐기면서 그러한 시스템이 왜 공짜인지 정확하게 알고 있으신지욤?어떻게 그런 공짜 시스템이 그 회사의 오너를 세계적인 갑부로 만들고 있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냐는 말입니다.뭐 이미 구글의 지구정복에 관한 과거 이야기를 들어본적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이건 그것조차 이해해본적 없었던 분들을 위한 글입니당^^ (So, 감잡으셨다면 빠꾸?) 페이스북에 링크를 공유하면 모양은 그대로이지만 실주소의 내용이 달라집니다.트위터에 링크를 걸면 단축주소로 변환되며 결국 원본 주소와 모양이 다른 링크의 주소가 됩니다. 왜... 이러는 걸까요? 인터넷을 하면 자신의 개인정보가 어느 정도까지 각종 기업에 제공될까요?간단한 시나리오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우선 PC에서 페이스..
당신은 시스템을 믿으세요? - ii 우리가 사는 세상의 모든 기계적 근간의 시스템은 사람이 만듭니다. 그에 따라 우리는 다양한 위험과 불편을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시스템의 위험성을 얘기해 볼까요? (먼저글- 2008/03/28 - [IT2슈] - 당신은 시스템을 믿으세요? - I) "정확"하다 하지만 결코 "정확"하거나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당신이 누군가의 홈페이지 방명록에 글을 쓰고 "전송"버튼을 누르면 모든 내용이 제대로 전해지고 표시 될 것이며 홈페이지의 주인이 보게 될것이라 믿을지 모르지만 확률은 50:50 입니다. 쓰고 있는 인터넷 서비스가 잠시 중단 될지 모르며, PC 부품의 어느 하나가 잠시 오작동을 하는 바람에 그 오류가 소프트웨어의 결함과 이어져서 결국 웹브라우저가 닫힐지 모릅니다. 아니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