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컴퓨터

(5)
모바일 디바이스와 휴대용 기기의 차이 얼마전, 아버지께서는 스마트폰을 구입하셨다. 예상한대로 사용법과 관련한 다양한 질문을 하셨다. 그러다 확 와 닿았던 질문 중 하나. "이 디바이스가 뭘 말하는 것이고?" 아버지께서는 그 질문을 하시기 전까지 스마트폰을 구입한 매장에서 제공하는 무료 스마트폰 교육을 받으신 터였다. 헌데, 스마트폰의 화면을 보며 자세히 설명드리려던 순간- 그 교육을 받으시는 중에도 많이 헤매셨겠구나~를 떠올리게 한 화면이다. 바로 '디바이스'라는 문구 덕분이다. 그리고 아래는 다른 버전의 내 스마트폰에서 보이는 위의 화면이다. '디바이스'는 '휴대폰'으로 표시되고 있다. (또 어떤 경우에는 '내장 메모리'로 생각하기도 해야한다.) 어른들에게는 표시 문구에 일관성이 있어도 이해를 할까 말까한데 이 복잡한 기계에는 그것이 없다..
내 PC 에서 문자메시지(SMS) 보내는 여러 방법 PC 에서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방법 몇가지를 소개 해 드립니다. 있는 유틸리티를 쓰셔도 되고, 프로그래밍을 하셔도 되며, 하드웨어 적으로 관련 장비를 구입해 보내실 수도 있습니다. 혹은 자신의 휴대폰을 통해 보내실 수도 있습니다. 1. 있는 것 사용 하기 - 당연, SMS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신저나 사이트를 방문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가장 많이 아시는 방법이지요. 수많은 메신저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가 만들어져 있으며, 대부분 월 10개 이상의 문자 메시지를 사용 할 수 있습니다. 각종 검색엔진에서 "sms 제공"등의 단어를 검색해 만만한 것 하나 쓰시면 되겠지요. 아래는 아래 출처에서 퍼온 리스트입니다. 출처: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5&di..
컴퓨터 잘 하세요? "무슨 일 하세요?" IT업에 종사하면서 어느 정도 일을 했다 싶은 분들 중 저 질문에 머뭇거림 없이, 쉽게 답할 수 있는 분이 얼마나 될까요? 예전 어느 글에서 저 질문에 쉽게 답하는 사람은 진정한 개발자가 아니라더군요. 네... 한참 웃고 넘겼습니다. 그렇다면 이 질문은 어떤가요? "아... 컴공과 나오셨구나, 그럼 컴퓨터 잘 하시겠네요?" 솔직히 저는 이 질문에도 머뭇거려 집니다. 저 질문에 머뭇거림으로 해서 상대방의 눈에는 이렇게 비춰지는 것 같더군요. '엥? 그럼 도대체 니가 할 줄 아는게 모냐?' 제가 하던 일에 대해 뭔가 모를 자신감과 매력으로 나름 충실히 이를 갈고 닦고 왔다 생각했는데 웬지 콱~ 막히는 순간입니다. 물론, 최근의 일입니다. 예전에는 저런 질문에 많은 의욕과 (정열과 패기와..
컴퓨터에 대한 불평 불만! 2탄 불평과 불만이 또 시작된 계기는 집에서 CD를 굽다가 발생했습니다. CD 굽는 유틸리티로 파일을 굽는데... 연속 3장이 뻑! 이 나는 것이었습니다. 쓰는 속도를 바꿔가며 시도 했던 결과입니다.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겠죠. 각종 검색엔진의 지식인 같은 자료들을 뒤져보면, 굽고자 하는 파일에 이상이 있다부터 쓰기 속도, 쓰는 프로그램의 버전, 싸구려 공 CD 의 문제라는 등 예상할 만한 많은 내용을 쏟아 냅니다. 네... 별 노력없이 쉽게 정보를 얻고자 하고- 빠르고 쉽게 이해되는- (모동하군의 의견을 빌리자면-)책임감 없는 그것들로 부터 진정한 답을 찾으리라 기대하는 건 이제 옛날 이야기 이죠.^^ 그래도 희망을 걸었고 딱 하나 걸려든 것은 바로- CD - Writer 의 펌웨어를 업데이트 하라는..
컴퓨터에 대한 불평 불만! 조립 컴퓨터와 완제품 컴퓨터의 차이는 싸구려와 아닌것의 차이일까? 단순히 그런 문제를 떠나 누구는 "꼼꼼함"을 들수도 있을 것이고, PC 매니아라던가 일반 사용자가 구입하는 PC의 차이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여기에서 나는 "부지런함"의 차이라고 말하고 싶다. 조립 컴퓨터를 구입 하는데에서 유지하는데까지 들여야 하는 단순 사용자의 신경은 "운"이라는 변수를 제외한다면 참으로 많고 또 피곤하다. 오히려 알면 알수록 더 피곤할 수 있는 게 PC이지 싶다. 내가 사용하고 싶은만큼만 사용하고 싶지만 그만큼 잘 따라주지 않는 것이 요즘의 전자제품이고, 그중에 PC는 속에 담고 있는 분리가능한 부품들만큼이나 사람의 속을 타도록 하는 것도 없을것이다. 온전치 못한 PC를 사버린 나만의 문제일까? 짚어보자. 나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