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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가볍지만 꽉 찬 터프함 ii - 카시오, W-S210H-1AV


첫 느낌은 그냥 시원~하다.

나처럼 가는 팔목에 딱 맞는 크기이고 무게도 무척 가볍다. 헌데, 이리저리 심겨져 있는 기능도 많다.

말도 안되는 가격에 이만한 기능과 품질을 챙길수 있는 이유는 '카시오'라는 회사가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 인정해야 한다. ㅋ

그나마 낮에 찍어 자알~ 나온 사진이다.

이후부터는 퇴근후 밤에 찍은터라 안타까움이 철철 넘치는 품질의 사진들...ㅠㅠ

어두운 곳에서 얼마간 있으면 절전 모드로 진입한다. 'PS'라는 표시만 달랑 들어온 채 다른 표시는 사라진다.


그러다가 밝기가 변하거나 버튼을 조작하면 화면은 다시 채워진다.

먼지가 지 붙어있지만 손대지 않고 사용하고픈 터프한 디자인.(ㅡ.ㅡ? ???????????????????)


구린 화질을 효과로 보정해 보지만... 고만고만한 안타까움.ㅠㅠ



나름 모양이 잡힌 포장박스에서 저렇게 튀어 나올때 참 많이 감동 받았더라는...


자칫 장난감스러우면서도 야무지게 조립된 듯한 옆태. 그러다가 바로- 시계의 무게가 떠오르면 다시 그 가벼움에 감탄하게 된다. (ㅡ.ㅡ? ????????????????/)


마침 19금을 가르키고 있다.

날짜와 요일이 함께 표시되지 않으면서도 가격이 훨 비싼 GW-5600BJ보다 기특한 모습니다.

디지털 장비 스러움을 나름 다른 디지털 장비 위에서 뽐내보며...ㅋ


확실히... 밤에 폰으로 시계 사진 찍는 것은 아닌듯. (차라리 아쉬울지 모를 인물사진이나...)


시계의 사양은 카시오 홈피에서 긁어왔다.


  • 레진 글라스/구면 글라스 (플라스틱과 같은 느낌이라 기스에 무척 취약하게 느껴진다. 이미 좀 큰 기스가 나버렸다. ㅠㅠ)
  • 100m 방수 
    (200m 방수기능을 제공하는 시계들이 많은 데... 약~간 아쉽긴 하지만... 군용 잠수함을 탈 일이 없다면 이 시계를 차고 물 아래 100m를 내려갈 일은... 그렇다고 이 표시의 이해를 문맥대로만 해서는 안된다. 시계의 방수기능에 대해서는 관련 사이트 정보나 설명서를 꼭 참고하도록 하자~3.)
  • 케이스/베젤 소재: 레진
  • 레진 밴드
  • LED 백라이트
    조명 지속 시간 선택 가능, 잔광
  • 태양광 동력
  • 세계 시간
    31개 시간대(도시 48개 + 국제 표준시), 시티 코드 표시, 일광 절약 온/오프
  • 달 데이터(입력 데이터의 월령, 달 위상 그래프) (요것과)
  • 조수 그래프(특정 날짜 및 시간의 조위)  (요 기능이 타 시계에 비해 특징이라는 점... ~)
  • 1/100초 스톱워치
    측정 가능 범위: 23:59'59.99''
    측정 모드: 경과 시간, 스플릿 타임, 원 스타트 투앤드
  • 카운트다운 타이머
    측정 단위: 1초
    입력 범위: 1분~24시간(1분 단위 증가 및 1시간 단위 증가)
  • 요일별 알람
    개별 요일별 알람 5개(1회성 알람 4개, 스누즈 알람 1개)
  • 1시간 간격 시보
  • 전지 전력 표시기
  • 절전(시계를 어두운 곳에 두는 경우 전력 소비를 감소하기 위해 빈 디스플레이가 표시됨)
  • 전자동 달력(2099년까지)
  • 12/24시간 형식
  • 버튼 작업 톤 온/오프
  • 표준 시간 표시: 시, 분, 초, 오후, 월, 날짜, 요일
  • 정확도: 개월당 ±30초
  • 추정 전지 작동 시간: 
    충전지의 경우 11개월(충전 후 빛에 노출시키지 않고 정상적으로 사용한 경우의 작동 기간)
    충전지의 경우 29개월(완전 충전 후 절전 기능이 켜진 상태에서 완전히 어두운 곳에 보관하는 경우 작동 기간)
  • 케이스 크기: 45.4 X 44 X 13.3 mm (대부분의 지샥 시리즈 보다는 작기에 가는 팔목에 어울린다.)
  • 총 무게: 41.5 g (GW-5600BJ 보다도 가볍다)
  • LED:엄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