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느낌은 그냥 시원~하다.
나처럼 가는 팔목에 딱 맞는 크기이고 무게도 무척 가볍다. 헌데, 이리저리 심겨져 있는 기능도 많다.
말도 안되는 가격에 이만한 기능과 품질을 챙길수 있는 이유는 '카시오'라는 회사가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 인정해야 한다. ㅋ
그나마 낮에 찍어 자알~ 나온 사진이다.
이후부터는 퇴근후 밤에 찍은터라 안타까움이 철철 넘치는 품질의 사진들...ㅠㅠ
어두운 곳에서 얼마간 있으면 절전 모드로 진입한다. 'PS'라는 표시만 달랑 들어온 채 다른 표시는 사라진다.
그러다가 밝기가 변하거나 버튼을 조작하면 화면은 다시 채워진다.
먼지가 덕지덕지 붙어있지만 손대지 않고 사용하고픈 터프한 디자인.(ㅡ.ㅡ? ???????????????????)
구린 화질을 효과로 보정해 보지만... 고만고만한 안타까움.ㅠㅠ
나름 모양이 잡힌 포장박스에서 저렇게 튀어 나올때 참 많이 감동 받았더라는...
자칫 장난감스러우면서도 야무지게 조립된 듯한 옆태. 그러다가 바로- 시계의 무게가 떠오르면 다시 그 가벼움에 감탄하게 된다. (ㅡ.ㅡ? ????????????????/)
마침 19금을 가르키고 있다.
날짜와 요일이 함께 표시되지 않으면서도 가격이 훨 비싼 GW-5600BJ보다 기특한 모습니다.
디지털 장비 스러움을 나름 다른 디지털 장비 위에서 뽐내보며...ㅋ
확실히... 밤에 폰으로 시계 사진 찍는 것은 아닌듯. (차라리 아쉬울지 모를 인물사진이나...)
시계의 사양은 카시오 홈피에서 긁어왔다.
- 레진 글라스/구면 글라스 (플라스틱과 같은 느낌이라 기스에 무척 취약하게 느껴진다. 이미 좀 큰 기스가 나버렸다. ㅠㅠ)
- 100m 방수
(200m 방수기능을 제공하는 시계들이 많은 데... 약~간 아쉽긴 하지만... 군용 잠수함을 탈 일이 없다면 이 시계를 차고 물 아래 100m를 내려갈 일은... 그렇다고 이 표시의 이해를 문맥대로만 해서는 안된다. 시계의 방수기능에 대해서는 관련 사이트 정보나 설명서를 꼭 참고하도록 하자~3.) - 케이스/베젤 소재: 레진
- 레진 밴드
- LED 백라이트
조명 지속 시간 선택 가능, 잔광 - 태양광 동력
- 세계 시간
31개 시간대(도시 48개 + 국제 표준시), 시티 코드 표시, 일광 절약 온/오프 - 달 데이터(입력 데이터의 월령, 달 위상 그래프) (요것과)
- 조수 그래프(특정 날짜 및 시간의 조위) (요 기능이 타 시계에 비해 특징이라는 점... ~)
- 1/100초 스톱워치
측정 가능 범위: 23:59'59.99''
측정 모드: 경과 시간, 스플릿 타임, 원 스타트 투앤드 - 카운트다운 타이머
측정 단위: 1초
입력 범위: 1분~24시간(1분 단위 증가 및 1시간 단위 증가) - 요일별 알람
개별 요일별 알람 5개(1회성 알람 4개, 스누즈 알람 1개) - 1시간 간격 시보
- 전지 전력 표시기
- 절전(시계를 어두운 곳에 두는 경우 전력 소비를 감소하기 위해 빈 디스플레이가 표시됨)
- 전자동 달력(2099년까지)
- 12/24시간 형식
- 버튼 작업 톤 온/오프
- 표준 시간 표시: 시, 분, 초, 오후, 월, 날짜, 요일
- 정확도: 개월당 ±30초
- 추정 전지 작동 시간:
충전지의 경우 11개월(충전 후 빛에 노출시키지 않고 정상적으로 사용한 경우의 작동 기간)
충전지의 경우 29개월(완전 충전 후 절전 기능이 켜진 상태에서 완전히 어두운 곳에 보관하는 경우 작동 기간) - 케이스 크기: 45.4 X 44 X 13.3 mm (대부분의 지샥 시리즈 보다는 작기에 가는 팔목에 어울린다.)
- 총 무게: 41.5 g (GW-5600BJ 보다도 가볍다)
- LED:엄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