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행기를 움직이게 하고 그러다 '빠-꾸' 해서 오는 일은... 법을 안 지켜도 되는걸까?
그분이 만약 '빠-꾸' 말고, 시속 500km로 고속도로를 달리게끔 지시 했다면? 속도위반 벌금만 내면 되는거여?
2. 식당이나 상점등에서-
처음보는 이나 어른에게 한손으로 현금이나 신용카드를 내밀고 나머지 손으로 입에 이쑤시개를 물리는 사람들...
그들이 있는 곳이 대한민국이라면-
인천 연수구의 어느 어린이집에서 김치먹는 법부터 다시 배우며 '기본'을 되새겨야 하지 않을까...
3. 나는 특히 식당에서는 종업원이 '갑'이라 생각한다. 내가 그분들을 막 대한다면 내가 먹을 음식에 무엇이 들어갈지 모른다.
물론, 이상한 짓을 할 분들이 아니라 하더라도-
기분나쁜 사람을 위해 나쁜 기분으로 만든 음식은 결국 내몸에 좋지 않을것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