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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꿍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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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에 대한 불평 불만! 2탄 불평과 불만이 또 시작된 계기는 집에서 CD를 굽다가 발생했습니다. CD 굽는 유틸리티로 파일을 굽는데... 연속 3장이 뻑! 이 나는 것이었습니다. 쓰는 속도를 바꿔가며 시도 했던 결과입니다.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겠죠. 각종 검색엔진의 지식인 같은 자료들을 뒤져보면, 굽고자 하는 파일에 이상이 있다부터 쓰기 속도, 쓰는 프로그램의 버전, 싸구려 공 CD 의 문제라는 등 예상할 만한 많은 내용을 쏟아 냅니다. 네... 별 노력없이 쉽게 정보를 얻고자 하고- 빠르고 쉽게 이해되는- (모동하군의 의견을 빌리자면-)책임감 없는 그것들로 부터 진정한 답을 찾으리라 기대하는 건 이제 옛날 이야기 이죠.^^ 그래도 희망을 걸었고 딱 하나 걸려든 것은 바로- CD - Writer 의 펌웨어를 업데이트 하라는..
음반시장 침체에 관한 생각... 음악을 싫어하는 분들은 별로 없습니다. 저도 좋아하는 노래가 있고, 가수가 있지요. 어렸을 때는 영화음악도(장르가 무척 많이 편중되어 있지만^^) 좋아했기에 당시 초등학생임에도 불구하고 거금 5~7천원 돈을 주고 카세트 테잎을 구입했었습니다. 네, 그때부터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사모은 가요 테잎이나 영화음악 테잎의 양이 꽤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모은 테잎들을 지금 다시 듣기에는 무척 부담스럽습니다. 집 구석 어딘가에서 골동품마냥 굴러다니는 카세트를 찾아 늘어난 테잎을 넣어 음악을 듣느니 그냥 MP3 파일을 찾아 듣는 편이 훨씬 쉽습니다. 물론! MP3 로 존재하지 않는 다고 생각되거나 찾기 힘든 휘귀곡들이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 역시 너무나 자주 들었기에, 늘어난 테잎을 통해 듣기에는 상상만 ..
남의 시스템을 망치거나 정보를 캐내는 방법 단순히 남의 시스템을 망치고자 마음을 먹거나, 적당히 루트킷(rootkit)과 같은 툴을 만들 줄 알아서 남의 시스템의 정보를 캐내어 오고자 한다면 어느 정도의 프로그래밍 실력을 필요로 할까요? 그리 높은 수준까지 필요 없습니다. 적당한 프로그래밍 실력 혹은 툴을 쓸 줄 아는 수준과 단순 꽁수만으로도 충분히 남의 시스템을 망치거나 정보를 캐내어 올 수 있기 때문이지요. 물론 널려 있는 각종 정보를 통해 바이러스나 트로이 목마, 스파이 웨어 등의 코드를 얻어 변종을 만들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미 있는 것들만 잘 활용해도 충분히 남의 시스템에 내가 원하는 행동을 하는 프로그램을 상주 시키거나 해를 입힐 수 있다는 말입니다. 이글의 내용은- "이와 같이 하세요"가 아니라 "누군가 이럴 수 있으니 조..
새로운 트랜드의 이름을 짓자! 이미 아는 분들은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아래 링크는 최근 SONY에서 새롭게 내어놓은 MP3 플레이어 ROLLY의 광고 동영상 입니다. 액정에서 튀어 나온 다마고치를 연상케 하는 외관에 (안다는 사람이 보기에는 얄궂기도 한) 로봇과 같은 동작 기능이 아이팟이 가졌던 단순 외관, GUI등의 디자인을 넘어 부수적인 기능으로 호감 갖게 하는 군요. http://www.sony.jp/products/Consumer/rolly/products/IntroMovie.html 영화 "트랜스포머"의 영향인지- 새로운 트랜드인지 모르겠지만 기존 제품들이 가지고 있는 정적인 외관 혹은 외관 기능이 사용자에게 저렇게 재미를 주기 위해 동작하거나 로봇화 되는 것을 요구하는게 곧 유행이 될까요? 자동차나, 휴대전화가 변신하여 두..
계속 프로그램 설치나 백신 업데이트가 실패 할때- Firefox를 설치할 때 "can not open output file" 과 같은 메세지가 뜨면서 설치에 실패하고, 백신을 업데이트 했으나 자꾸 실패하는 현상이 있었더랬습니다. 부팅 후 네트웍이 동작하는 속도도 늦어졌고, 웹브라우징 조차 많이 늦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백신으로 바이러스를 검색해 봐도 스파이 웨어등 기타 오만 불법 툴을 검색하고- 잡으려 해도 별다른 이상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또, 하드 디스크의 오류까지 확인해 봤지만- 오류는 없었으며, 최근에 설치한 믿음이 가지 않는 소프트웨어들을 Uninstall 하여도 그 현상이 사라지지 않더군요. 휴, 백신을 수십번 지우고, 설치하고 한듯.... 여튼 결론은 위의 두 툴에 걸리지 않는 스파이 웨어 같은 넘 때문이었습니다. 만약, 저와 유사한 경험을..
무선랜 신호강도 높이는 방법 저렴한 가격의 소품으로 위성 안테나를 하나 만드는 군요.^^" 물론, 전화기는 가격이 좀 나가지만.... 집안에 AP가 없는 분들에겐 나름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휴대폰을 착탈식으로 달수 있도록 안테나의 구조를 좀 변경한다면 무척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컴퓨터에 대한 불평 불만! 조립 컴퓨터와 완제품 컴퓨터의 차이는 싸구려와 아닌것의 차이일까? 단순히 그런 문제를 떠나 누구는 "꼼꼼함"을 들수도 있을 것이고, PC 매니아라던가 일반 사용자가 구입하는 PC의 차이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여기에서 나는 "부지런함"의 차이라고 말하고 싶다. 조립 컴퓨터를 구입 하는데에서 유지하는데까지 들여야 하는 단순 사용자의 신경은 "운"이라는 변수를 제외한다면 참으로 많고 또 피곤하다. 오히려 알면 알수록 더 피곤할 수 있는 게 PC이지 싶다. 내가 사용하고 싶은만큼만 사용하고 싶지만 그만큼 잘 따라주지 않는 것이 요즘의 전자제품이고, 그중에 PC는 속에 담고 있는 분리가능한 부품들만큼이나 사람의 속을 타도록 하는 것도 없을것이다. 온전치 못한 PC를 사버린 나만의 문제일까? 짚어보자. 나름..
한국에서 구글이 네이버보다 성공하려면? 구글이 어느 순간 유명해졌다. 사업의 규모와 분야는 넓어지고 커졌으며 회사의 인지도와 속내용은 오히려 네티즌들의 손과 입에서 더 잘 전달되고 오르내릴 정도다. 단순한 외관을 가졌지만 강력한 검색능력을 가졌던 검색엔진은 이제 메신저 부터 동영상, 지리정보, E-BOOK, 광고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빠른 IT 인프라 보급과 함께 엄청난 양의 정보를 담아 특수한 DB기술의 힘을 기반으로 운영체제까지 만들려 하며- 세상의 모든 것을 담을 것 처럼 꿈틀거린다. 하지만 이상하다. 분명 기술의 수준이 높아 보이고, 그 성능을 계속해서 인정받고 있지만, 왜 그 움직임과 세계적인 관심에 비해서 한국에서만 유달리 성장속도가 느릴까? 한국에 들어왔던 많은 외국인 기업들이 장사를 접고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이에, 한국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