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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세상에서 스팸봇이 가지는 순기능? 블로거 혹은 홈페이지를 가지고 있는 개인이나 웹 사이트 관리자들에게 스팸봇이 남기고 가는 게시물은 매우 탐탁치 않다. 게시물의 내용은 대부분 광고성이고 또 전혀 연관성 없거나 의미를 알 수 없이 깨어진 내용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지능적인 봇에 의해 쓰여진 관련성 있는 게시물은 오히려 정상 방문자들에게 큰 오해를 주기도 하면서 관리자를 난관에 빠뜨리기도 한다. 그와중에 제대로 동작하는 필터 기능을 탑제해 놓지 않으면 게시판이나 댓글란이 스팸봇의 반복 방문으로 순식간에 스팸 게시물로 도배 되어 버린다. 더 중요한 점은- 그로인해 회원과 여타 방문자들이 껄끄럽게 느껴질 분위기로 웹사이트의 모습은 변화되어가고 결국, 잘 관리되지 않는 곳이라는 인상을 남기게 되면서 방문자들의 발길이 끊어진다. 이후, 해..
실행파일을 파라메터와 함께 간단히 실행시키기 가끔- 어떤 실행파일의 파라메터를 아래의 그림처럼 입력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즉, 도스창을 열어서- 실행파일이 있는 경로를 찾아 들어간 후- 실행파일의 이름을 입력하고- 파라메터를 입력한 후- 엔터. 이 번거로운 작업을 간소화 해주는 유틸리티를 소개해 드립니다^^ SIMPara(Simple Parameter)라는 이름의 유틸리티 입니다. (이 집구석의 주인장이 맹글었습니다.) 1. http://airpage.org/xe/index.php?mid=developers 의 경로에서 가장 아래에 위치한 SIMPara 파일을 다운로드 후 설치합니다. 혹은 이 링크를 클릭해서 직접 받으실 수 있습니다. 2. 탐색기상에서 실행파일을 찾아 가셨다면 해당 파일을 선택한 후 마우스의 우측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아래..
무엇이 유출시 치명적인 개인정보일까??? 영화 '감시자들' - 재밌다!먼~ 옛날, 호랑이 담배 삥 뜯기던 시절.해킹이고 뭐고간에 전산 시스템의 보안에 관련해서는 큰 이슈가 없고 또 안되던 때에 운이 좋아 얕은 지식만으로도 그것에 성공하여 모 시스템의 속을 들여다 본적이 있다. 아아... 이 재미로 이짓을 하는구나~하면서 느껴지던 짜릿함이 '스니커즈'라는 영화에도 그대~로 반영되어 있더라. 그리고 요즘은 '감시자들'에서 그 느낌을 찾을 수 있다. (요즘 경찰은 마음먹고 국정원보다 제대로 홍보에 열을 올리는 듯 하다. '요렇게 재밌는거 우리도 합법스럽게 하고 있으니 인재님들 어서어서 오셔요!') 헌데, 요즘 세상은 그 짜릿함을 얻기 위해 굳이 그럴필요가 없다.앱 혹은 서비스를 적절히 만들어내기만 하면- 당시 얻었던 자잘한 인적사항 뿐만이 아니라- ..
가볍지만 꽉 찬 터프함 ii - 카시오, W-S210H-1AV 첫 느낌은 그냥 시원~하다.나처럼 가는 팔목에 딱 맞는 크기이고 무게도 무척 가볍다. 헌데, 이리저리 심겨져 있는 기능도 많다.말도 안되는 가격에 이만한 기능과 품질을 챙길수 있는 이유는 '카시오'라는 회사가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 인정해야 한다. ㅋ그나마 낮에 찍어 자알~ 나온 사진이다.이후부터는 퇴근후 밤에 찍은터라 안타까움이 철철 넘치는 품질의 사진들...ㅠㅠ어두운 곳에서 얼마간 있으면 절전 모드로 진입한다. 'PS'라는 표시만 달랑 들어온 채 다른 표시는 사라진다. 그러다가 밝기가 변하거나 버튼을 조작하면 화면은 다시 채워진다.먼지가 덕지덕지 붙어있지만 손대지 않고 사용하고픈 터프한 디자인.(ㅡ.ㅡ? ???????????????????) 구린 화질을 효과로 보정해 보지만... 고만고만한 안타까..
[건툰™] 생각해 본적 있던가? 생각해 본적이 있던가?분명하게 내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상황에서 다른이를 살리겠다는 생각. 그것도 자신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는 사람을 말이다. 물속에서 심장박동의 변화를 느낄만큼 숨이 차 오를때- 자신이 아닌 다른이를 물밖으로 밀어올린 이들이 있다. 보다 더 극한 상황에서도 다른이부터 구하고자 훈련받고 준비하는 이들이 있다.그런분들을 위해 내 세금이 쓰이고 있다. 그걸 생각하면 서른마흔가지 제목의 세금들이 전혀 아깝지 않다. 헌데, 한두푼 아닌 엄청난 금액의 세금을 악착같이 회피하며 내지 않는 것들을 위해서도 희생할 준비가 되어있는 분들이 있기에 화가 더 치민다. 게다가 내가 낸 돈을 엉뚱한 곳에 낭비하고 횡령하느라 유공자들에게 제대로된 혜택이 전달되지 않는 듯 한 뉴스를 접할때는 '국가'라는 이 서비스..
[건툰™] 더러워...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욕한다.' 라는 말이 있다. 지금까지 나는 왼쪽처럼 살았던 것 같다.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 저리 행동한 때가 수억번이다.소크라테스의 철학에 의하면 그건 무식한거다. *. ... 나무 식혜 *. '파이팅건맨'을 아시는 분이 카스 친구 신청을 하시면- 카스상에서 건툰의 연재를 보실 수 있습니다만...네, 그렇습니다만...... - 갤럭시 노트 2에서 그렸습니다 -
[건툰™] 저울은 늘 기울어 있었다 만인은 법앞에 평등하지 않다. 정의의 여신이 두르고 있는 안대는 숙면을 위한 빛가리개일 뿐. 그녀는 손가락 감으로부터 저울이 기울어 있는 쪽을 잘 알고 있다. 그리고 접시속에 묵직하게 담겨있는 것이 무엇인지도 잘 알고 있으며 그쪽을 편든지 오래다. 우리나라 법원에 있는 정의의 여신은 칼 대신 법전을 들고 있다.이중장부가 아닐까 싶다. *. 수십억 세금 떼먹고도 누군 떵떵 거리며 사는데... 해외직구 사이트에 계산되어 나오는 관세에 덜덜거리는 나는 오늘도 부가가치세가 별도로 나오는 인터넷에 왜 부가가치가 없는 짓을 하고 있는 걸까...@@ *. '파이팅건맨'을 아시는 분이 카스 친구 신청을 하시면- 카스상에서 건툰의 연재를 보실 수 있습니다만...네, 그렇습니다만...... - 갤럭시 노트 2에서 그렸습니..
[건툰™] 담에 걸리면 오라메디 발라줄께... 낚시를 했었다. 3시간에 걸친 수고 끝에 그토록 잡고 싶던 물고기 한마리를 낚았다. 하지만, 뾰족한 낚시바늘에 입을 걸친 손가락 만한 녀석이 매달려 오는게 눈에 들어오면서 느꼈던 미안함. 난 생선을 안 먹는다. 그래서 더욱 짠했다.(차라리 먹어버렸다면 덜 미안할거라는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봉투 옆구리가 생선뼈에 의해 터지는 소리'같은 생각에서...)즐거움을 위해 목숨을 가지고 놀았다는 느닷없고 뜬금없으며 엄숙하지만 발랄한 서른마흔번째 낚시를 하다말고 나온 어처구니 없는 죄책감.헌데... 매달려 왔던 너는... 알지만 배고픔을 참지 못했던 거냐? 아니면 평소 지나던 길에서 하품하고 입을 닫았더니 그리 된건지. 풀어 줬으니 잘 살고 있겠지. 담에 걸리면 오라메디 발라줄께... *. '파이팅건맨'을 아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