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혼자서꿍시렁

(138)
운전면허증에 대한 과거... 이집구석 주인장(GUNMAN)이 운전면허시험장을 다닐때의 이야기 입니답. 원래는 알럽스쿨 게시판에 오래전(2000년도)에 올린 게시물인데, 이리로 퍼담아 둡니다.^^ (부산사투리를 실어서 감상해 주세요...ㅋㅋ)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엄청난 겐또빨로(후루꾸... 찍기... 등등... -.-...)필기 점수 상위권... (아직도 이해가 안된돠... 내생각엔 분명 몇칸 밀려 썼고 실수로 이중표기까지 했었다. 그리고, 난 고속도로랑 일반도로에서의 차량 제한속도 등에대해 아는게 없다.) 그로부터 몇개월후 방학이 시작되었고, 기필코 획득하려던 운전면허를 위하야... 기능학원에 등록했다. 첫날... -시물레이션 실. 마치 전자오락기 같은 것이 화면을 통해 별 잔소리..
[번외] 갈매기의 개꿈 정말 무겁고 끔찍하게 내려앉게 만들 강한 충격은 그리 잦은 것이 아니고- 늘 받는 적절한 양의 스트레스 당연히 지나고 보면 다를 수 있지만, 예측가능한 내일과 잠시후 소소한 일상들 다른 사람들의 일상들 집중하면 느껴지는 작은 소음들과 부지런히 쉬고 있는 숨 그래서 현재, 현실 다르고 싶어서 아둥바둥 만들어 본 하루들 다르고 싶어서 다를바 없어지는 결과들 가장 힘든 것 기다림 제일 쉬운 것 기다림 그래서, 어제랑 같아지고 있는 오늘 이쯤에서 오늘을 살자 그래 그렇게 보내자 꿈을 꾼 후 눈을 들면 와 있을 내일이 다르겠지 ps. 그래 가끔은 어려워져도 보자... ㅡ.ㅡ;;; ps2. 질문 환영. 무방문, 무서류, 빠른리플, 중도삭제가능... - PC에서 마우스로 그렸습니다 -
[번외] 정말 춥고 배고팠던 때... 해품달 아역배우인류들이 직립보행을 시도하던 때- (지금은 깔끔하게 사라진...) 잠실의 모 벤처. 월급이 밀리고... 그래서 생활고에 힘이들어- 회사 직원 전원이 1솥 도시락을 처음 접하고, 단골로 애용하기 시작하던... 정말 춥고 배가 고팠던 때가 있었더랬다. 그때 마침, 사내 인트라넷의 대문을 바꿀 기회가 있었고- 그래서 저리 남겼던... 사연많은 (세계최초의?) 건툰. ps. 싸이월드를 오랜만에 가보니 ... 어잌후- 보물 창고와 판도라의 상자 느낌이 마구 겹친다는....ㅡ.ㅡ ps2. 결국, 건툰은 사무실에서 시작된걸까? 인트라넷 대문의 저 낙서부터... 뒷간 낙서를 거쳐... 신중한 자세로 지하철 뒷간서도 진행했던것 같다는 묘한 기분이...ㅡ.ㅡ;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 고등학교 때... 정확히 고2와 고3을 걸치려 할때 쯤인것 같다. 자러간건지 먹으러 간건지 아님 친구놈들과 수다를 떨러 간건지 모를 목적으로 독서실을 한참 다닐 때의 일이다. 같은 독서실에 다니기에 어떻게 저떻게 알게된 대학생 형이 짤막히 해주셨던 ... 푸념에서 나온 말인지 아님 평소 철학에서 나온 말인지 모를 그형의 질문이 지금까지도 머리속에 남아있다. 햇빛에 아주 눈이 부신날- 자신의 그림자를 본 기억이 있냐고. 이후로 분명히 보았다. 의식이 되었기에 아주 자주 보았다. 그래도 모자란 걸까? 그 질문은 가벼워지기 시작했고... 그저... 이미 어른이 된 그들의 "아이고 허리야" 수준에서 나오는 입에 붙은 말이겠거니 했다. 분명하게 떠올려 보려하지만 흐릿한... 그렇게 떠오르는 언제, 어디에서 본것인..
연예인 모두를 발가 벗길때 까지... 인터넷, 스마트폰, 스마트TV, ... 무선인터넷... 요즘, 각종 정보 인프라 그리고 플랫폼등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넘쳐나는 이러한 인프라 덕에 정보에 대한 수요가 원천적인 컨텐츠의 생산량을 웃돌것 같습니다. (원천적인 켄텐츠? 걍 생각해낸 말입니다만... 그럴싸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ㅎ) 원천적인 컨텐츠라... 미래엔 사람들이 무엇에 관심을 가지고 어떤 정보에 자꾸자꾸 접근하고자 할까요? 잘 자는 방법, 뭔가 잘 만드는 법, 먹거리가 있는 곳, 먹거리 만드는 법, 야동야설, 이쁜거... . 네...^^; 이러한 기본 욕구시리즈 외의 것을 만족시킬만한 것들은? 으음... 전, 바로 '이야기' 라고 생각합니다. 영화, 만화, 그림, 책... 등등을 생산시켜 줄 원천적인 컨텐츠 중 하나라는..
세상에 당신을 남겨라 인간의 창조욕구를 최고조로 만족시킬수 있는 방법 혹은 대상은 무엇일까? 인간은 자신과 가장 유사하거나 뛰어난- 자신만의 창조물을 만드는데서 그 만족도를 크게 가질 것 같다는 생각이다. 같은 생각, 사상을 가지거나- 많이 닮았거나, 같은 행동을 할 수 있는, 나보다 나은 점을 가진 무엇. 그래서 인간은 저 모든 것들을 어디엔가 투영시켜 세상에 남기고 사라진다. 물론, 공돌이 출신다운 나는 - 인간에 가까운 사고와 행동을 하는 전기,전자, 기계적인 어떤 것들을 만들어 남기는 것이다. 그런데, 아직 겪어 보지 못했지만, 내가 속한 분야외의 방법을 통해 내 최고의 창조물을 가질 수도 있다. 어쩌면 선택받은 자들만이 누릴수 있는 - 단순하게는- 생물학적 본능에 의한 - 복잡하게는- 아직도 답을 찾기 어려운... ..
아이폰과 옴니아폰만으로 앱을 개발하는 시대 아이폰 구입하셨나요? 그렇지 않으면 전지현전능- 옴니아 2를 구매하셨는지? 수많은 갈등이 오고가던 끝에 구입한 당신의 가능성있는 장난감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앱스토어를 통해 당신의 끼를 분출하고, 개발본능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을 위해 적당한 성능의 PC 를 가지고 계실겁니다. 그리고, 그 PC 속에는 해당 모바일 기기의 개발환경을 준비 해 놓으셨겠죠. 돌이켜 보건데, 분명히 요즘 모바일 기기의 성능과 스펙은 수년전 구입한 PC 의 수준과 맞먹습니다. 동영상 재생과 게임의 동작은 물론이고- 네트웍을 포함한 각종 주변장치의 수와 퍼포먼스는 약간은 한물간 PC 나 노트북보다도 나은 수준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언젠가 다가올 미래- 즉, 당신의 PC 교체시기에 더..
육식동물 - 인간 인간은 육식을 한다. 채식만으로도 충분히 명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잡식을 택한다. 인간외의 동물들은 본능을 따른다 하지만, 인간은 이성적으로 육식을 한다. 예전과는 다르게, 힘든 사냥을 통해 동물을 잡아 단백질을 섭취 하지 않아도 됨으로 해서 남는 여유는 여러 용도를 위한 실험 대상과 노동력으로, 미각의 향연을 위해 동물들을 고통스럽게 하고 살육한다. 그래서... 동물에 대한 연민이 적을 수록 그 모든 활동이 수월해진다. 다시말해 짐승들은 감정이 없고, 인간과 같은 이성이 없으며 영혼이 없다. 기계와 다를 바 없이 느껴야 한다. 어느 종교적인 생각과 비슷하지 않은가? 활동을 많이 하던 예전의 인간들은 적은 섭취만으로도 최대의 효율을 내는 식물성 탄수화물, 지방 위주의 식사를 했다. 하지만, ..